천안 하늘중앙교회, 목원대에 사애리시 선교사 유품 기증
홍석원 기자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2일 오전 11시 교내 도익서홀에서 천안 하늘중앙교회(감독 유영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근대 여성교육의 개척자’이자 ‘충남 믿음의 어머니’로 불리는 사애리시(史愛理施·본명 앨리스 샤프·1871~1972) 선교사 유품 기증식을 가졌다.사애리시 선교사는 공주시가 지난달 선정한 '3월의 역사인물'이기도 하다.천안 하늘중앙교회는 지난해 사애리시 선교사 언니의 증손자인 데이비드·스티븐 솔로즈 형제를 만나 유품을 기증받았고 교육적인 가치를 위해 책 11권과 목걸이를 원본과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