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땅 관리는 ‘토양검정’으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작물 수확을 완료한 후 농한기 동안 농경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제일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토양검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작물이 사용하고 남은 양분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또 과잉된 양 또는 부족한 양을 알아야 내년 농사를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위해 우선 시료(흙) 채취를 해야 한다. 시료는 필지별로 W자나 Z자 모양으로 5지점~10지점에서 채취하되,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