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결국 대상은 공동 수상… 김수현-고두심에게 돌아갔다

KBS 연기대상, 결국 대상은 공동 수상… 김수현-고두심에게 돌아갔다

기사승인 2016-01-01 00:4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고두심과 김수현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15 KBS 연기대상에서 두 사람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프로듀사’로 대상을 받은 김수현은 “매번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항상 겁이 난다. 더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은 “제가 89년도에 처음 이 자리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그때 수상 소감을 부모님께 전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하지만 대상의 기쁨은 그대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오래 함께하겠다”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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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jhc2312@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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