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아내 린? 영감 줘서 영감님이라고 부른다”

엠씨더맥스 이수 “아내 린? 영감 줘서 영감님이라고 부른다”

기사승인 2016-01-27 16:22: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아내 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수는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을 설명하며 다방면에서 작곡의 영감을 받는다.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본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아내인 린을 보면서는 영감을 못 받느냐”고 말하자 이수는 “내 핸드폰에 린은 ‘영감님’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린에 대해 “서로 영향을 많이 받았고, (같은 직업을 가진 덕분에) 예전보다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애정을 표했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정규 8집 앨범 ‘파토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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