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농산물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농산물 판매에 활용함으로서 시장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10회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촬영 실습, 편집 기법 적용과 검색 최적화를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신청 자격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관련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자로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술지원과 경영수출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농업인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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