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20일 경상남도와 함께 ‘2020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사업화자금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자원, 문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지역문화, 식품, 공간, 예술, 관광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다.
이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우수 5개 팀 내외를 선정해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만 34세 미만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청년이 사업 대상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