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창원대 간호학과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해 경상남도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창원대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내 총 9개 공공의료기관의 감염병 담당 의료인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관리와 이송관리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간호학과 노윤구 학과장은 “이번 시뮬레이션 교육은 대학과 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해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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