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제 지역 리조트에서 교직원 37명을 대상으로 하계 교직원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진로 및 취업지원 역량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지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상반기 사업운영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채용 트렌드 변화와 언택트 채용, AI 등에 대비한 취업지도 방향, SNS 온라인 컨텐츠 활용법 및 영상제작 기법 등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2020-2학기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방안 모색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자가건강체크를 실시하고 발열체크, 시설방역, 안전거리 확보 등 감염병 예방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망을 구축한 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향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운영을 내실화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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