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작하는 SNS교육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이틀간에 걸쳐 각 20명의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페이스북의 신이라 불리는 신성수 강사를 초빙해 소상공인이 접하기 어려운 SNS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인터넷에 조금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점에 고민하는 한편 이를 다소나마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 다수가 인터넷에 접근할 기회가 적어 일상 영업활동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조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요구가 다수 요구될 경우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영업 활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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