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베이터 제막행사와 시승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총 공사비 10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장애인용 15인승 규모로 엘리베이터 2기를 서경방송 주차장과 기업은행 앞에 각각 설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지하도상가 엘리베이터 설치로 인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계단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성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지하도상가 이용객 증가로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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