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창원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ㆍ유치원 급식소에서의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대응절차와 조치사항 등 생활방역 과정 및 중요성 각인을 위해 ‘코로나 극복! 생활방역 실천! UCC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 3팀, 우수 5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참여한 팀들은 주제와 관련하여 연극, 노래, 생활방역 수칙 실천 모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완성도 있는 UCC를 제작·공모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창원시립사림어린이집이 선정됐다. UCC의 내용은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생활방역을 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UCC 후반부에 코로나 19가 없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들을 담은 어린이들의 그림일기를 영상으로 첨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하였다.
창원중앙어린이집, 작은별어린이집, 창원시립웅남어린이집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창원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중으로 참여 교사와 어린이에게 상장 및 부상을 방문 수상할 예정이다.
창원시Ⅱ센터 신동주 센터장은 “생활방역 수칙을 활용한 UCC 제작을 통해 방역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현장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ㆍ유치원 급식소에서의 코로나 19 예방 및 관리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속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창원시Ⅱ센터 SNS,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 사랑의 간식차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20일 학교 3호관, 8호관 앞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인 재학생들에게 소떡소떡, 뉴욕핫도그 등의 메뉴로 총 1000인분의 간식을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재학생들은 거리두기, 손소독제 이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학일자리센터 박성호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진로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상담 및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도움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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