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21일 거제소노캄리조트에서 열린 2020년 경남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확충과 지원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협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얻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관련 일자리사업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된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다각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서성동지점 유휴공간을 마산시니어클럽에 무상으로 제공, 60대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아리’ 입점을 지원했다.
은행권 최초 ‘노인일자리창출 공익형콜라보점포’인 카페아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경상남도 노인일자리 혁신 사례로 소개된바 있다.
이외도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의 경상남도 서부청사 입주를 위한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경남지역 소재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도입과 전환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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