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과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이 창원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문화재단과 창원교육지원청은 21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3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전문 인프라 교류를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년제 교육 협업 ▲미래 문화예술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화교육사업 공동 발굴 ▲청소년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정서적 문화콘텐츠 개발 상호 협력 ▲양 기관 우호 증진 및 향후 상호 협력 가능한 문화 사업 발굴 및 홍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끼 키움을 지원하는 지역의 전문 인프라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자신의 역량과 함께 폭넓은 선택가능성을 열어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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