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과 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익진)는 21일 창원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는 1900여개사의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창원에는 580여개사, 창원산업단지 내 벤처기업은 15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육성지원, 융ㆍ복합형 기술개발 위한 스마트산단 고도화 협력 ▲중소ㆍ벤처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아이디어 발굴 등 협력지원 사업 추진 ▲양 기관이 수행하는 정책지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력 및 참여 활성화 이행 ▲기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이나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원 단장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집중해 경남벤처기업이 젊은 창업기업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벤처기업에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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