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백목기 씨에스(CS)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씨에스(CS)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마스크 원단 수급과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안군 대산면에 55억원을 투자해 2174㎡ 부지에 1701.75㎡ 규모의 마스크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군은 공장 건립으로 400여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씨에스(CS)는 관내 어려운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만매(460만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씨에스(CS) 백목기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사용과 비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함안군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및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함안군에 투자를 결정한 것과 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함안군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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