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

거제시,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

기사승인 2020-11-11 16:31:19
[거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일반(회사)택시 운수종사자인 기사들에게 정부 방침에 따라 전액 국비로 1인당 100만원의 긴급고용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올 7월 1일 이전에 입사해 공고일인 10월 8일까지 계속 근무하는 기사다.


시는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11월 12일까지 개별 계좌로 1차 80만원을 지급하고, 12월 중에 2차로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수급자는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개인택시의 경우 거제시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이미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운수업계 및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