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기업 PR 열기로 후끈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기업 PR 열기로 후끈

기사승인 2020-11-14 13:45:5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가 열리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 내 설치된 오아시스에서는 기업 PR로 열기가 후끈하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내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추고 있는 화상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및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도 행사 첫날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업이 오아시스에 참여해 제품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 

국내 대표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인 SK텔레콤은 오아시스에 참여해 5G 네트워크 및 MEC 활용 신규 서비스 개발을 선보였다. 

5G 네트워크 및 MEC 서비스는 고객 단말과 가장 가까운 SK텔레콤 5G 네트워크 인프라 내부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초광대역, 초저지연·보안 민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자율주행,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산업, 업무영역에 적용되어 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어 많은 화상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한 BNK금융그룹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한 결과 현재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경쟁력을 특히 강조했고, 글로벌 금융상품 및 디지털 뱅킹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화상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BNK경남은행을 통해 향후 창원기업과 화상기업간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각종 금융 서비스 제공하고, 각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훌륭한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화상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 NH농협은행도 참여해 글로벌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세계 화상 기업들의 금융상품 관심도를 높였고, 더불어 농협 축산분야 대표브랜드인 목우촌을 선보였다.

FRP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수성도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수성은 잠수함 커버, 구명정 등 특수선 사업, GRP 맨홀 사업, 일반 선박 및 레저 선박사업, 복합소재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를 하였고, 오아시스 현장에 실물 보트를 직접 가지고 기업의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창원시가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위해 도입하는 ‘오아시스’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오아시스의 존재만으로도 세계 화상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경쟁력들도 세계 화상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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