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과 위고포럼 운영진(회장 전정현)은 18일 신화테크노밸리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0년 위고(WEGO) 포럼'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창업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럼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자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도 함께 했다.

'우리는 함께 앞으로 간다'라는 의미를 지닌 위고 포럼은 지역 스타트업·벤처·중견기업간의 협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스타트업 포럼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조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스타트업 온라인 마케팅 특강'을 국내 1위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인 '크몽'의 마케팅 디렉터가 강의하며, 특강 후 선·후배기업들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은 "지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포럼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며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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