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취업처장 외 재학생 동아리 인원 47명, 졸업생 멘토단 18명, 관련 교직원 및 컨설턴트 12명 등 총 77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출발 전 교내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점검, 리조트 내 사전 방역과 프로그램 오전/오후 체온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 좌석 한 칸 띄우기 및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동기부여, 팀 프로젝트/문제해결 능력 강화 등의 주제로 5개 동아리(대기업, 중견/강소, 공공기관, 해외/외국계, 의료보건/병원)학생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선배 멘토단 발대식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화이자제약, 오스템임플란드 등에 재직 중인 졸업생 18명이 멘토 위촉장을 받고 후배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직 선배들의 NCS 기반 영역별(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체) 교육 및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티로 참여한 의료보건동아리 이상윤 학생(제약공학과 3학년)은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통해 합리적으로 역량 준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성윤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이번 리더십 캠프와 멘토단의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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