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억원 이상의 거창사과, 잡곡 등 지역 농특산물을 거래하고 있는 서원유통과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서원유통과의 협약 체결로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유통은 1981년 창립해 최고의 품질과 탁월한 조직역량으로 77개 지점, 연 매출 1조6000억원 이상의 경영실적을 올리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대표 유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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