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래래향 식당은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등을 제공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서상면에서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마중물 사업'을 새해에도 꾸준히 추진하기 위해 6번째 협력업체(좋은가게)와 협약 체결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래래향 송우순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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