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와룡산 임도는 길이 1.1km, 너비 3m 구간으로 사업비 2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완료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재해의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임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임도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도근 시장은 "임도망 구축으로 인해 임도시설을 활용한 목재생산, 각종 소득사업뿐만 아니라 운동, 여가, 친목 등을 위해 임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