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9명이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로 26일 오전 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경남(진주)기타 1번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15일 동선노출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있어 25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7시 30분경 확진됐다.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18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2명은 양성 판정, 2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78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8명은 검사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26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78명 중 완치자는 1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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