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31번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2일 삼천포보건센터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당시 사천시는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독려하던 상황이었다.
A씨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본인이 발열 등 증상을 느껴 26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오전 11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사천 31번 확진자의 최근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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