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양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학부장 정원섭)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3·15의거와 10·18 민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고, 한마인성교육을 통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대 고운학연구소 김정대 소장과 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최갑순 회장이 맡았으며, 김정대 소장은 '3·15와 경남대학교'를 주제로, 최갑순 전 회장은 '10·18과 경남대학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면서 민주화 운동 속 경남대의 역할과 민주주의 항쟁 당시 동문 자긍심의 형태 등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의 교육 책임으로는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정은상 교수가 맡고 있으며, 해당 교육과정의 최종 사업 보고회와 연구위원교수들의 발표회는 내년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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