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유행(트렌트)이 ‘휴식과 치유’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 치유(힐링) 여행지로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65개 작품이 접수됐다.
경남도는 주제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총 19편(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가작 9)의 우수작품들을 선정했다.
영애의 대상작은 유두옥·성은혜팀(서울시)의 ‘삶의 쉼표(통영)’로 감성적인 영상미와 주제 적합성, 카메라 워킹, 편집 등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제작했다고 할 만큼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 ▲김재욱씨(서울시)의 ‘편백숲과 바다 사이’, 우수상에는 ▲한지연씨(광주시)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경남의 섬들’, ▲강병효씨(김해시)의 ‘힐링을 더하다 욕지도’, ▲이수빈씨(김해시)의 ‘김해 힐링 여행 할랭?’ 등 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경남관광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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