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91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 89번의 가족이다.
A씨는 진주 89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9일 자차로 이동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11시 48분경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30일 오전 2시경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이동 경로는 자택 외에 없으며 추가 접촉자는 없다.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모두 64명이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총 2185명으로 이 중 64명은 양성 판정, 209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23명은 검사예정이다.
현재까지 진주시 누적 확진자 91명 중 완치자는 1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2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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