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2명, 양산시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26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627번 확진자는 양산시 거주자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족 관계인 서울 확진자가 지난 18일과 22일 2회에 걸쳐 양산을 방문해 경남 627번을 만난 사실이 있다.
가족이 지난 28일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실시해 30일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고, 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남 628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발열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30일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고,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경남 629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인 경남 476번의 배우자다.
지난 25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30일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629번이 확진돼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30일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7명이고, 398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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