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 '문화자치, 문화분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류정아 박사의 ‘문화자치·분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문화정책 방향’과 가톨릭대학교 미디어 콘텐츠학과 임학순 교수의 ‘문화자치·분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장, 김미정 창원시 문화정책관, 모형오 진흥원 기획홍보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다시금 부각된 문화자치, 문화분권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지역에서는 어떠한 과제를 가지고 노력할지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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