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0-12-02 16:00:31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한의약건강증지사업 성과평가는 수행기관 129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관과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및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 추세에 맞추어 지역사회중심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관련 문제에 대해 한의약적 기술을 사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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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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