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94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 35번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능동감시 대상이었다.
A씨는 11월 21일 진주 35번과 같은 장소를 방문해 11월 25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월 26일 음성 판정을 받고 동선노출자로 능동감시 중이었다.
이후 A씨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콧물과 미열(37.1도)이 있어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다가 3일 인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후 4일 낮 12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1월 27일과 30일은 자택에 머물렀으며 11월 28일부터 3일까지 근무지와 B마트만 방문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현재까지 A씨 관련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4일 1명이 추가 발생해 모두 6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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