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상대가 지난 10월 30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오는 2021년부터 7년 간 총 3억 9000만원(연간 6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경상대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선정된 8개 사업단에 대응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2단계 사업으로 농생명산업글로벌 인재육성 사업단 외 3개 사업단에 7년간 6억 73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3단계 사업에서는 농생명산업 차세대 인재육성 사업단 외 1개 사업단에 7년간 4억 5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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