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의회소식]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기사승인 2021-02-03 18:35:4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하용 의장은 노인복지시설 '진해 메트로요양병원', ‘효림요양원', ‘곰메실버원’과 장애인복지시설인 '진해재활원', 독립유공자 유족인 배기팔씨 댁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용 의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을 지속해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설 입구에서 간소하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평소보다 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위문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 간담회 개최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는 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규 회원 소개 후 이헌순 의원을 총무로 선출했으며, 연간 연구활동 계획과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여러 지역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연구해 예산 낭비 요소는 없애고 내실있는 관광·축제마케팅 정책연구용역을 실행할 것에 뜻을 모았다.

권성현 대표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못했으나 올해는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원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는 관광 및 축제에 대한 마케팅 분석(SWOT)을 통한 방향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권성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찬, 김장하, 박성원, 백승규, 백태현, 손태화, 이헌순, 조영명, 정길상, 진상락 의원 등 총 11명이 소속돼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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