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진주시의회,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1-02-08 15:53:0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시의회가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8일 오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화장지와 세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진주시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통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시민들께서 설 성수품 구입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복시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어깨띠를 생략했고, 방문 인원도 최소화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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