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이하 ’TMC사업’)의 2차년도(2020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창원대 TMC사업는 이번 연차평가를 ‘우수’로 통과함에 따라 올해(2021년)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11% 증액된 총 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2020년 TMC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총 84건(‘19년 대비 27% 증가), 기술료 수입 6억6000만원(’19년 대비 101% 증가), 특허출원 107건(‘19년 대비 29% 증가), 특허등록 66건(’19년 대비 35% 증가), 자회사 설립 3개사(‘19년 대비 200% 증가) 등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3차년도 TMC사업에서 △발명인터뷰를 통한 우수기술 발굴 프로세스의 확립 및 초기개발단계의 우수기술 Lab컨설팅 성과 창출 △기업 집중 성장지원을 통한 성과 창출 및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의 AI, 5G,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지식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대 학군단,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입단·승급식’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6일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1년 창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입단·승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함석환 학군단장, 창원대학교 ROTC 동문회 이동욱 회장(26기)을 비롯한 동문 3명, 임관(26명)·입단(18명)·승급(21명)자 65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호영 총장은 학군사관 후보생 입단·승급자들을 격려하면서 "미래 장교로서의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창원대학교의 명예와 대한민국 군인정신을 드높이는 훌륭한 군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대 제165학군단은 1983년 창설해 현재까지 학군사관 85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는 등 육군장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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