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FC 발전기금 3억500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 ‘경남FC 발전기금 3억50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1-03-02 19:11:0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경남FC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BNK경남은행은 2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 ‘경남FC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도청 주차장에 자리한 경남FC 선수단 버스 앞에서 김경수 도지사(경남FC 구단주)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과 ‘경남FC 발전기금 기탁식’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경남FC 발전기금은 모두 3억5000만원으로 경남FC 운영 비용으로 지원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2021년 시즌 경남FC 목표인 K리그1 승격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경남FC 팬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FC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지원하기 앞서 지난해에는 경남FC 선수단 버스 구입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한바 있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7일 BNK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입고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BNK경남은행,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

BNK경남은행은 2일 지역 화훼농가 수익 증대와 지역 초ㆍ중ㆍ고교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지역 초ㆍ중ㆍ고교 입학생들을 격려하는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이다.


BNK경남은행은 한일여자고등학교 등 경남지역 초ㆍ중ㆍ고교 28곳에 1500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로 하여금 지역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덜고 꽃다발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해에는 각 영업본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바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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