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간은 3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며, 대상사업은 시민 편익도모와 복리증진 기여 사업 및 공단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으로 사업 당 1억원 이내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고객광장〉주민참여예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공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별 검토와 시민자문단 등 심의위를 거쳐 최종 선정해 시와 협의를 통해 2022년도 공단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제안한 예산사업 중 총 7개 분야(32건) 2억9000여만원을 선정해 본예산에 편성, 지역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손은수 기획예산팀장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공단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