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2020년 생산자조직으로 남지농협(조합장 이판암),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지농협은 2014년부터 품목다변화를 위해 풋고추품목 농가 조직화를 추진해 매년 15%이상의 성장을 달성해 2020년 35명회원에 25억원 공동계산액을 취급했다.
거창사과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딸기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화를 추진해 사과품목과 연계한 거래처 다변화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2020년 18억원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산지농협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생산자조직은 경남이 전국최고임을 자부한다"며 "판매사업과 푸드플랜 사업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조직을 더욱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 신규 서비스 공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NH스마트뱅킹 앱의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컨텐츠 「NH자산+」에서 ‘MY목표’, ‘MY보고서’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MY목표’는 고객이 목표하는 테마(#목돈만들기, #대출줄이기, #여행가기 등)와 금액, 기간 등을 설정하면 맞춤형 금융상품과 목표 대비 달성률을 제공하는 서비스며, ‘MY보고서’는 자산 세부 현황, 금융투자 수익률, 카드결제예정금액, 주간 소비 현황 등 고객의 자산과 소비 내용에 대한 간편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NH자산+」의 기존 서비스인‘자산 현황’, ‘자산 통계’, ‘소비 현황’등의 아이콘 인식도 및 인터페이스경험(UI/UX)도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쉽고 편리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산시농협, 마스크 1만2000매 무료공급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3일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마산시농협본점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1만2000매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으로 사랑을 표현하세요' 이벤트를 마산시농협 하나로마트 1층 특판매장에서 3월말까지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마산시농협은 1974년 설립이후 47년만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대출금 7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상진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산시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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