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경남 추가 확진자 2명 발생...가족 간 감염 확산

11일 오후 경남 추가 확진자 2명 발생...가족 간 감염 확산

기사승인 2021-03-11 17:22:02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명(경남 2206~2207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 가족‧지인 모임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2206~2207번)중 경남 2206번은 진주 가족‧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경남 2186번과 같은 날 파로스 헬스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진주 가족‧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목욕탕에 대해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220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8명이고, 퇴원 2124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204명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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