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 테마로 나눠 박람회를 진행한다. 3월 스마트공장 일자리를 시작으로 청년 스타트업(4월), 병역지정 업체(6월), 지역특화/유망산업(8월), 중년/신중년(10월), 특성화고(11월) 일자리 순이다.
첫번째 테마인 스마트공장 일자리 박람회에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100여개 사가 구인등록을 마쳤다.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구직자 입사지원을 받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기업의 구인공고를 기업인력애로센터에 미리 등록하고 전문 상담사를 활용하여 맞춤형 구직자를 발굴하고 사전 매칭을 진행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입사지원, 비대면 화상 면접 등 일반적인 채용절차 진행 뿐만 아니라 AI모의면접, 1:1 취업컨설팅, 인성·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지난해 4가지 테마로 진행한 내일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에는 중소벤처기업 562개사가 참여했다"며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일자리 박람회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인기업 확인과 입사지원은 KOSME 내일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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