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남해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남해소식] 남해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사승인 2021-03-26 11:25:09
[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민원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로, 남해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군부 중 상위 10%에 올랐다.

남해군은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민원업무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 직원이 민원행정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민방위 사이버 교육 운영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는 한편, 비대면 교육 통지를 위해 전자통지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사이버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전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 수강으로 당해 연도 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증을 제출해도 교육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교육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올해는 민방위기본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교육일정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민방위 대원들은 알림문자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서를 받아 손쉽게 교육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에서 디지털민방위 검색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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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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