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김용진 평거초등학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평거초등학교는 지난 1926년에 개교한 역사가 깊은 학교이지만 주변에 위치한 다른 초등학교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겁게 느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 시의원들은 평거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박대출 국회의원에게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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