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SNS 알리미단, '남해 소식 보물창고'로 자리매김 

남해 SNS 알리미단, '남해 소식 보물창고'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1-04-07 13:54:28
[남헤=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남해를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함께했던 하루하루를 남해 사랑을 위한 걸음걸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간직하겠습니다!"  
 
2021년 SNS 알리미단의 활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활동의 성과들을 발판삼아 더욱 알차고 매력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남해군 SNS 알리미단이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새 5년차로 접어들면서, 명실상부 '보물섬 남해군'을 대표하는 홍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에 1000건이 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SNS 알리미단'의 활동 반경과 그에 따른 콘텐츠의 질은 높아갔으며, 이를 반영하듯 방문자 수가 270만 명을 훌쩍 넘는 등 '보물섬 남해' 관광의 시작과 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SNS 알리미단의 활동상을 묶은 책을 발간한데 이어, 2020년 알리미단들의 다양한 콘텐츠 역시 보기 좋게 갈무리해 세 번째 활동집을 펴냈다.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2021년 SNS 알리미단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섬 남해를 홍보해온 SNS 알리미단의 활동이 남해의 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5기 알리미님들의 활동이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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