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 사천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

[사천소식] 사천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

기사승인 2021-04-07 16:06:13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지만,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말 생산 농가 및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신청은 14일부터 농지 또는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발급은 대상자가 확정되는 오는 5월 14일부터 농축협, NH농협을 통해 이뤄지며, 농가당 바우처 100만원이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영농자재구입에서 일상생활용품 구입까지 180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천시, 가족소통프로그램 운영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가족 내 갈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가족구성원의 자기 이해와 소통 경험을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성장을 돕는 '가족소통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4일 이해를 주제로 한 '부모-자녀 간 성격을 이해하는 MBTI 성격유형검사 및 해석'이라는 제목의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11세~16세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가족소통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이 함께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소통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소그룹 소통활동이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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