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남대 LINC+사업단,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대학소식] 경남대 LINC+사업단,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6-16 19:41:0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6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보람)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 및 지·산·학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및 지역현안해결 리빙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 ▲지·산·학 협력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는 특화분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혁신가 양성 및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전공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과 경상남도 이보람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진학 팀장, 경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 정은희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창원대-세아창원특수강, 산·학 동반성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6일 대학본부에서 세아창원특수강과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 취업연계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구본흔 공동실험실습관장, 김선구 산학협력중점교수,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대표이사, 이정훈 연구소장, 신정호 제품연구센터장, 권순일 주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은 ▲가스터빈 초내열합금 소재 분야의 기술혁신 공동 연구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전략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 발굴·수행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유치·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장비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원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한 현장 직무교육과 실습활동 등에도 기업과 협업해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5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제1회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경남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단장 강상수), 인제대(단장 김범근), 창원대(단장 윤현규) 등 지역 4개 대학의 LINC+사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산학협력 활동 교류 및 확산 등 왕성한 활동으로 경남지역 LINC+사업단 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 회장교는 경남대 LINC+사업단이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내년 기존 ‘LINC+사업’을 ‘LINC 3.0 사업’으로 개편함에 따라 ‘LINC+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 대학들이 모여 새롭게 개편될 ‘LINC 3.0 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 체계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은 ▲경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 공동체 프로그램 ▲LINC 3.0을 위한 협의회 공동 대응 방안 ▲대학별 산학협력 페스티벌 공동 개최 ▲경남지역 공동프로그램 실무진 구성 ▲공유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사례 발굴 ▲기자재 및 교육장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창원대-TBN경남교통방송, 학생 직무교육·현장실습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6일 대학본부에서 도로교통공단 TBN경남교통방송(사장 손영진)과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홍보 강화 ▲대학(원)생 현장실습과 체험활동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자료 공유 ▲대학홍보 캠페인을 포함한 홍보방송 송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 취업연계 등에 있어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손영진 TBN경남교통방송 사장은 "105만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창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송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제공해 창원대학교가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신문방송학과를 비롯해 방송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현장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TBN경남교통방송과 다각적로 협력하고, 지역시민들과 밀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있어 창원대의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한국전략마케팅학회 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장 이명성)가 최근 한국전략마케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C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마케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미래 국내마케팅 분야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이명성 교수의 지도아래 총 2개팀이 출전해 외식프랜차이즈학과 4학년 이지윤·정해성 학생이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의 마케팅 전략’을, 4학년 현지혜·조윤서·이승연 학생이 ‘외식산업에서의 배달서비스 제품을 위한 전략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각각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학생 성취를 달성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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