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도공 부산경남본부,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 및 지원

[기관소식] 도공 부산경남본부,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 및 지원

기사승인 2021-06-17 09:39:4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서경석)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회장 김성윤)가 상호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일자리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16일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진흥원 일자리센터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경남본부 관내 휴게소 관련 일자리 나눔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휴게소에 필요한 구인·구직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한 지역 내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및 사회적 약자 등의 휴게소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경석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사천지사,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협약 체결

한전 사천지사(지사장 이은동)는 16일 사천소방서(소방서장 김홍찬)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기 및 소방 안전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을 합동으로 시행한 바 있다. 


합동 지원활동 시행 후 지속적인 협력 업무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안정적 전력공급과 화재 예방 등 안전 확보 협업 ▲신속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예방 대응체계 협업 ▲지역 사회공헌활동 관련 각종 지원업무 협업 등에 나선다.

이은동 한전 사천지사장은 "이번 사천소방서와 협약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더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사천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천 소방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전기 및 소방에 관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유관기관 간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진공 경남, 협동화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규)는 협업화사업을 추진하는 3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화자금을 지원 중이다.

협동화자금은 사업성과 기술성이 우수한 성장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생산성향상, 고부가가치화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3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규합해 협동화실천계획의 승인을 얻은 기업 또는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협업사업계획의 승인을 얻은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지방소재 70억원(운전자금 5억원)이다.

특히 경남 규제자유특구(무인선박, 5G차세대 스마트공장)사업자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조기업은 우선적으로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2~3개 이상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는 대표자(추진주체)선정과 협동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중진공으로 신청하면 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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