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고는 교직원 및 재학생 411명이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함에 따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 받았다.
삼천포여고는 이번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계기로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수행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야만 지정 받을 수 있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과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삼천포중앙여중과 용남고는 1학년 재학생이 모두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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