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주 10명 확진...누적 1372명

15일 진주 10명 확진...누적 1372명

기사승인 2021-07-15 17:30:2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14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1363~1365번), 15일 7명(진주 1366~137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72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 관련 2명(진주 1367, 1368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6명(진주 1363~1366, 1369, 1370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진주 1371, 1372번)이다.

진주 1367번 확진자는 1336번의 접촉자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368번 확진자는 1345번의 가족(부모)으로 지난 11일 확진된 1345번과 동반 입원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입원 중인 병원에서 검사 후, 1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 방문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음식점 감염 발생과 관련해 타 지역 57명을 제외한 1978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27명은 양성, 1926명은 음성, 2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15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72명 중 완치자는 1313명이며 5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233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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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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