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9일 오후 5시 대비 3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7명(경남 7033~7079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076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2명, 김해 13명, 함양 5명, 밀양 4명, 거제 2명, 진주 1명이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46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1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9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9일 29명, 30일 18명이며 7월 1867명(지역 1812, 해외 55)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15명(경남 7033, 7035~7044, 7058, 7059, 7064, 7078, 707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직장동료와 지인 각 3명, 동선접촉자 2명이다.
3명(경남 7034, 7046, 706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경남 7045, 7066번)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7067번)은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7078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3명 중 7명(경남 7048, 7050~7054, 706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4명(경남 7049, 7056, 7057, 706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7047, 705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양 확진자 5명(경남 7073~707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4명 중 2명(경남 7068, 707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경남 7069, 707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7062, 706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확진자 1명(경남 7072번)은 해외입국자다.
30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40명, 퇴원 6017명, 사망 19명이다.
함양군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경남도는 창원대와 사전 협의를 거쳐 기숙사동 일부를 30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되는 생활치료센터는 총 240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자와 경증환자가 입소하게 된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