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메타버스 활용도 높여...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한국남동발전, 메타버스 활용도 높여...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기사승인 2021-08-25 15:40:1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근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등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업무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진주시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과의 교류·협업을 통해 진주시민의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최근 도입한 'KOEN Village'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비대면 업무공간 확충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업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달 30일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인 'KOEN Village'를 개장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남동발전은 현재 회의장, 행사장 등을 구현한 'KOEN Village' 2호점까지 확대했으며 이번 협약은 KOEN Village 1호점에서 진행했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성과점검 회의,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는 'ESG 디자인단' 발대식을 메타버스를 통해 열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메타버스 홍보관을 적극활용하해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